직류(DC)와 교류(AC) 에 대해 알아보자

     

    교류(AC)란 무엇인가?

    Alternating Current (줄여서 AC)로 표시합니다.

    교류(AC)는 시간에 따라 전하의 극성(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입니다.

    1초 사이에 전류의 극성(방향)이 변하는 회수를 주파수(단위는 Hz(헤르츠))라고 합니다.

    장점

    - 변압기를 통해 쉽게 전압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직류에 비해서 도선의 전기적 부식이 적습니다.

       > 도선 전체에서 전하가 흐르는 직류와는 달리 교류는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전선의 가장자리로만 전하가 흐르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도선의 중심을 철로 보강하고 가장자리만 구리나 알루미늄과 같은 전기전도도가 높은 소재로 도선을 만드는 방식도 채용합니다. 이를 ACSR(Aluminium Conductor Steel Reinforced, 강심 연알루미늄선) 이라고 합니다.

    - 같은 전압일 때 아크가 쉽게 생성되지 않아서 작은 스위치로도 회로 차단이 가능합니다. (직류는 주파수가 0이 되는 부분(전류가 끊기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아크가 쉽게 발생합니다.

    - 송전효율이 좋습니다. (=직류대비 변압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단점

    - 동일 단면적의 전선에서 직류보다 송전용량이 많이 줄어듭니다.

     

     


    직류(DC)란 무엇인가?

    Direct Current( 줄여서 AC) 로 표시합니다.

    시간에 따라 흐르는 극성(방향)이 변하지 않는 전류를 일반적으로 직류(DC)라고 합니다.

    장점

    - 직류(DC)는 시간에 따른 전력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전기회로의 설계, 해석, 표현이 훨씬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입니다. 

    - 전기회로가 안정적이고 단순하다보니,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직류를 이용하게끔 설계되고, 교류 전원을 공급 받는 제품이라고 제품 내부에 변압과 정류를 통해 직류로 변환하여 사용됩니다.

    (건전지를 쓰는 제품들은 건전지 자체가 직류이다보니 +극, -극을 방향에 맞춰서 꽂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점

    - 변압이 힘들어서 초고압이 아닌 이상 전기를 장거리로 송전할 수 없습니다. (송전은 교류에게 완전히 밀려남)

     

     


    +추가

    맥류(RC)란 무엇인가?

    Ripple Current를 줄려서 RC(맥류)라고 표시합니다.

    시간에 따라서 흐르는 극성이 변하지 않지만, 크기는 변하는 직류(D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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